TCP/IP 4계층 - 네트워크 접근 계층 정리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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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웹 개발자, 왜 네트워크 공부를 하나

2. 네트워크 접근 계층이란

3. 이더넷이란

4. MAC 주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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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웹 개발자로 1년 좀 넘게 근무하며, 지금 와서 왜 네트워크 공부를 하는지 나와 다른 웹 개발자 모두 납득시키고 싶다.
 

 1. 웹 개발자, 왜 네트워크 공부를 하나

필자는 학원만 수료한 비전공자 웹 개발자이다. 그간 1년 넘게 WAS 안의 것들만 해도 공부할 것이 너무 많고 솔직히 웹 개발자에게 네트워크 지식은 필요한 것이 아닌 '교양'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다.
하지만 점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AWS라는 것을 접하다 보니, 애플리케이션 레벨이 아닌 인프라 레벨까지 접근을 하게 되고, 인프라에서 네트워크는 절대 빼놓을 수 없고 그에 대한 지식은 교양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되었다.
(당장에 AWS 서버를 구축하면 필연적으로 무엇이 따라오나? 네트워크 구성이다.)
 

 2. 네트워크 접근 계층이란

출처 '나무위키'

TCP/IP 4계층 모델의 1계층으로 OSI 계층으로 따지면 1,2 계층에 해당되며, 물리적인 네트워크 매체를 통해 데이터를 전송한다. 
인터넷이 등장 하기 전 컴퓨터끼리의 통신은 위에서 말한 물리적인 네트워크 매체라는 것이 필요했고, 다시 말해 근거리 통신만 가능하였다.
이후 라우터와 라우터의 연결을 통한 인터넷이 생기게 되며, 네트워크 접근 계층이라는 논리적인 개념으로 자리 잡게 된다.
 

 3. 이더넷이란

근거리 네트워크(LAN)기술, 그에 대한 규격을 지칭하며 네트워크 접근 계층과 마찬가지로 OSI 계층의 1,2 계층에 해당된다.
인터넷을 제외한 근거리 통신에 대한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다.

해당 그림과 같이 스위치라는 것이 각각의 PC(A,B,C) 를 연결해주고 있으며, 각각의 PC는 스위치라는 장치를 통해 서로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스위치가 바로 'L2' 스위치이다)

그렇다면 스위치를 통해 연결이 되었다면 각각의 PC를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필요할텐데 그 때 사용되는 것이
MAC주소이다.
 

 4.  MAC 주소란

네트워크에 연결 되는 기기에 교유하게 가지게 되는 식별자이며 흔히 '주소'라고 표현한다.
이 주소는 IP 주소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 근거리 통신에서만 사용되는 고유한 식별자이며 해당 값은
NIC(Network Interface Card)에 있다. 또한 명령 프롬프트를 통해 직접 확인도 가능하다.

• 명령 프롬프트(커맨드 창)을 연 뒤 ipconfig -all 입력
• 이댑터 정보의 '물리적 주소'의 값을 확인하면 6바이트 길이의 16진수로 표현된 숫자들이 있는데 해당 값이 MAC 주소값이다.

해당 MAC 주소값을 알게 되면 이더넷에서의 통신은 문제가 없지만, 현재는 네트워크가 발전하여 인터넷이 생기고 IP 주소가 생김에 따라 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MAC 주소, IP 주소 모두가 필요하게 되었고 해당 내용은 네트워크 계층에서 다루는 것이 알맞다고 생각하여 추후 정리할 예정이다.